<트라우마로 읽는 대한민국: 한국전쟁에서 쌍용차까지> 책 소식을 전합니다. 역사비평사에서 나왔어요. 

 

고문피해 생존자, 한국전쟁 학살피해 유가족, 5.18 광주민주화운동 참여자, 혼혈인, 해외입양인, 탈학교 십대, 쌍용차 노동자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한국 사회 역사적, 정치적, 사회적 조건 속에서 발생한 트라우마에 대해서 보다 넓은 관점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회복 과정에 대한 핵심 단서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절실히 필요하다고 봐요.

 

사람마음은 고문생존자 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글로 함께 참여했습니다. 생존자의 진실을 기꺼이 경청하고 목격하는 증인이 필요하다는 점, 사회정의가 회복되는 기운이 중요하다는 점 등,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세상의 응답이 필수적이라고 썼어요. 우리 응답하는 세상 됩시다~


2015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