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이렇게 정의로운 일들을 행함으로써 우리는 정의로운 사람이 되며,
절제 있는 일들을 행함으로써 절제 있는 사람이 되고,
용감한 일들을 행함으로써 용감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윤리학, 1130b1~3.

 

 

생존자께서 추석 선물로 알알이 튼실한 포도와 예쁜 떡케이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누구라도 시간과 비용을 쪼개서 먹을 것을 나누는 것은 마음을 나누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마음의 새로운 구성원

허심양 연구원과 홍세미 직원조합원이 사람마음의 새 식구가 되었습니다! 허심양 연구원은 재난후 심리적 회복 과정을 연구합니다. 홍세미 선생님은 앞으로 사무국의 일원으로 사람마음의 살림을 담당합니다!

후원회원알림과 회계보고

이 달에도 변함없이 트라우마 생존자의 심리치료를 후원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15년 9월 결산 보러가기]

심리복지위원회

*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 개인심리상담 지원은 총 90사례였습니다. 처음 오신 분은 여섯 분이었습니다. 한낮의 뙤약볕은 여전히 기세를 부리고 있지만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운 날씨도 물러갈 때가 다가오는 것처럼 마음의 고통도 치유의 노력으로 조금씩 물러나고 있지 않을까요.
* 3주간의 마음챙김학교를 마치고 감정공부학교를 시작하였습니다. 나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동시에 변화를 향해 나아가고자 노력하는 시간입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꾸준히, 한 계단 그리고 또 한 계단...... 이런 하루하루가 차곡차곡 모여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계속 응원해주세요.

생존자네트워크인권옹호위원회

9월 18일, '지금여기에’에서, 고문피해 생존자 분들과 함께 심리 건강을 점검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여기에’는 국가폭력 생존자 분들이 경험하신 진실을 회복하기 위한 활동을 합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마음과 인연이 닿아, 고문 생존자를 지원하는 일을 함께 해온 분들이 설립한 단체입니다. ‘지금여기에’가 생존자 분들의 지금 이 순간 삶의 행복을 회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사람마음은 심리지원 분야에서 함께 할 계획입니다.

연계협력위원회: 띵동~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상담원을 위한 정기 슈퍼비전과 운영위원회 활동을 매월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월에는 드디어 띵동식당에 찾아가 맛난 음식을 해서, 청소년 성소수자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그림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채소와 레모네이드로 레인보우 깔맞춤을 도와주신 띵동 활동가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뵈었던 네 분께, 열정과 책임감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이 겁나 멋져 보였다는, 그래서 짧은 만남이 더욱 아쉬웠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해 지려나~?

연구교육위원회

트라우마 회복 전문가 양성은 사람마음의 중요한 임무입니다! 심리치료자, 인권 활동가, 사회복지사, 폭력피해 상담원, 그리고 지역사회 공무원과 관련 종사자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트라우마 회복의 사회적 영향력을 인식하고, 인권 중심 심리치료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한 심리치료의 통합을 모색하는 교육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 8월27일 ~ 9월17일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주관으로, 4주간 아우토겐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경험하고, 연습하고, 묻고 나누면서 몸과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꾸준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 9월24일에는,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 주관으로, 강원권 해바라기센터 심리상담가들을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했습니다. 
* 10월1일 ~ 22일까지 총 4회, 용문심리상담대학원의 심리상담 인턴/레지던트를 위한 트라우마 심리치료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 10월2일에는 여성인권진흥원 주관으로, 가정폭력상담원 대리 외상 예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10월6일에는 성북구인권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 종사자들을 위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에서 ‘트라우마 이해와 회복의 공동체 접근’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트라우마치유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사람마음
Tel : 02-747-1210, Fax : 02-745-1210, E-mail : connect@traumahealing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