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설거지를 잘 합니다.
                                               나는 발톱을 잘 깎습니다.
                                               나는 운전을 잘 합니다.
                                               나는 연필로 글씨를 잘 씁니다.
                                               나는 밥을 잘 먹습니다.
                                               나는 




11월,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손의 온기, 그리고 따뜻한 차 한잔이 참으로 위로가 되는 때인것 같습니다. 
사람마음에 찾아와주시는 분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힘을 내셔야 하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차 한잔 건네고 싶습니다.

사무국 소식

사람마음이 생기고 줄곧 숙원사업이었던 지정기부금단체 신청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무관청(보건복지부)과의 미팅을 통해 사람마음의 사업과 기부금의 사용에 대해 설명하고 4분기 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사람마음의 치유활동에 대한 믿음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말고는 눈에 뵈는 것이 없습니다. 12월31일,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후원회원알림과 회계보고

트라우마 생존자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이 무엇인지 계속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트라우마치유센터나 사회적협동조합이 생소하고, 더욱이 둘의 결합은 전무한 상황이지만, 후원과 지지를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분들 덕분에 고민할 만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세요! [2015년 10월 결산 보러가기]

심리복지위원회

-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된 개인심리상담 지원은 총 82사례였습니다. 처음 오신 분은 다섯 분이었습니다. 물러갈 것 같지 않던 더위가 어느새 몸을 움츠려들게 하는 추위로 바뀌어가고, 추워지는 날씨에 따라 좀 더 두터운 옷을 찾아입게 되는 요즘입니다. 마음에 추위가 찾아들 때도 온기를 되찾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텐데요. 그 과정을 생존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마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심신이완을 위한 아우토겐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방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이완을 경험하고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입니다. 네 분의 참여자들과 매일매일의 연습 경험을 나누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있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연습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마음과 마주치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그림을 매개로 자신의 마음과 만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쁨, 슬픔, 두려움, 분노 등등 말로 꺼내기 어려웠던 감정들을 그림을 통해 표현하면서 마음과 잘 만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 감정공부학교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정을 잘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매주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참여자 분들 모두 피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힘과 희망을 느낍니다. 마지막까지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생존자네트워크인권옹호위원회

10월 10일부터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지원으로, 화재사고로 화상을 입은 분들과 함께 치유대화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재의 고통은 몸과 마음에 오래가는 상처를 남깁니다. 아직 우리 사회에 화상 치료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화상에 대한 심리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낍니다. 마음의 상처와 여러 번의 힘겨운 수술 경험을 떠안고 살면서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삶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들이 사람마음을 울립니다.

연구교육위원회 (1)

11월 3일에는 세계정신사회재활협회 국제학술대회 중 ‘인권, 낙인과 편견’ 주제에서 ‘한국 고문 생존자의 고문 관련 스트레스원이 만성 복합 외상에 미치는 영향’으로 포스터 발표를 했습니다. 고문 생존자를 위한 지속적인 심리사회적 재활과 사회적 인정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자세한 자료를 보시려면 이곳을 눌러주세요!]

연구교육위원회 (2)

- 10월 20일에는 ‘인권기록활동네트워크 소리’ 공개 강좌에서 ‘구술과 치유’라는 제목으로 트라우마 기억의 특성과 구술의 치료 기제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트라우마 회복에 관한 심리학적 지식이 인권 기록 활동 분야에 힘과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10월 22일에는 10월 한달 동안 진행했던 용문상담심리대학원 인턴/레지던트를 위한 ‘트라우마 심리치료 워크샵’ 마지막 네 번째 강의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트라우마 심리치료자들 힘내세요!

- 사람마음 활동가들은 격주 토요일마다 ‘복합 트라우마의 치료’라는 책을 강독하고 있습니다.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트라우마 심리치료에 대해서, 치료자의 지혜와 판단력을 높이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기여하세~ 

트라우마치유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사람마음
Tel : 02-747-1210, Fax : 02-745-1210, E-mail : connect@traumahealingcenter.org